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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날짜 : 2004년 03월 13일 (토) 5:23:03 오후     조회 : 1088      
세상을 사는동안 있을
불확실한 슬픔이
만약,
눈물처럼 고개숙이는
뒷모습이라 해도

하늘의 별로
시력을 잃은 그대 곁에 머물지라도

지금 이 순간
나,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으로 남고 싶다

세월에 병들고 불타
결국, 그리움이라는 재가 될지라도
영원이여,
거기 남아 있어라

----------가을바람----------

처음 알았던 그 시간의 나처럼
나,
난 그대를 사랑합니다.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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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이야- 어우야~ 몰라..ㅋㅋㅋ 너무 분위기 잡는 거 아냐?? 할튼 어찌됐건 부럽네.-_- 그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그 사람도..>_<>_< 멋진 자식. 이쁘게 사랑하렴-ㅁ

03.13
하하^^;; 어우야~? 호오,. 놀랬네; 제 방에 오랫만에 들어오셨네 ^ㅡ^ 음.. 댓글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럽지~? 하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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