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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날짜 : 2003년 10월 04일 (토) 10:16:27 오후     조회 : 1088      
나는 봅니다.
두서없는 풍경사이로
흐르는 강을.

색깔이 뒤덮혀
나라는 것은 뵈지도 않을 세상에
나의 껍데기를 있는 그대로 말해주던 것은 세상에 저 하나.

내 눈물을 모두 받아 비로 올리고,
오로지 저만이 나의 가슴을 읽던 것이

세상의 땅바닥을 긁어
겨우 해하나와 별하나와 꽃, 나, 나무, 새...
겨우 그것들 하나씩을 사랑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도 세상의 모진곳을
온통 긁히고서 왔습니다.

===========================================

강은 아니지만
호수공원에 가면
햇살과 물이
오로지 나를 비추는

서글픔과 환상이
하나의 눈물을 비조아 냅니다.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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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세상의 땅바닥을 긁어 겨우 해하나와 별하나와 꽃, 나, 나무, 새... 겨우 그것들 하나씩을 사랑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도 세상의 모진곳을 온통 긁히고서 왔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잘읽었어요^^

10.16
^ㅡ^그저 저도 자연속에서 무언가를 닮고 싶은 염원만이 남아 썼을따름이지요^ㅡ^ 마치 누군가 제귀에 말이라도 해준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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