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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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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날짜 : 2004년 02월 01일 (일) 10:38:30 오후     조회 : 1467      
기억은 세월의 더께를 쓰고,
바람은 이른 봄에 부는데,

가슴은 섬뜩하여
날카로운 꽃 향기에 베인듯,

어깨에 내리는 향기마다
그 예년과 다름이 없으나

나 호올로 즈려밟힌 슬픔에 괴혀
꽃잎마다에 발 못디디는 겁쟁이 되었네.

==========================================

생각해보면.

어리석다고들 하지만
결국 자신도 겪으면 그게 아닌일.

기억해보면

이제는 먼지를 쓰고,
투명하지 않은 시간.

마음 쓸수록에
혼자만
더딘 겨울에 사는 나라.

이별.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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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
02.02
맞지 않은 가면을 쓰고 있어도 그의 얼굴은 '그'일 뿐이란다

02.02
ㅡㅁㅡ; 푸후... 못기억할까보냐? 프리영감쟁이의 말을 살짝비틀다니;;
행운
02.03
두려움..? ^-^ 이별예찬..? ^-^ 아직 미숙할 뿐입니다....

02.06
미숙함? 그? 둘다 무엇도 아니랍니다.. 난 맞지않은한은 지속시킬 생각이 없는 제멋대로인 말일뿐이지... 다만 익숙한것에 덧씌워진것이 가끔 따끔할뿐.

02.10
그건 겁쟁이가 아니야. 아, 요새는 안다는게 괴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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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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