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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날짜 : 2004년 01월 06일 (화) 1:38:33 오후     조회 : 1331      
세상을 걸레질해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면,
내 발자국도 제 얼굴을 보겠지.

비가 얼른와서 싹 밀어버리고싶은 안개랑 먼지 닦으면,
저기 먼 사람에게도 보일 예쁜세상.

========================================

며칠내내 안개며 구름..
한국은 점점 영국같다는 기분.

^ㅡ^; 근데 비가 안오니 되게 많이 섭섭하고
기분도 푸석푸석하니 청소하고 싶어지네요~

예쁘게 씻겨서 저기 누구라도 보게되는
반짝별의 성인이고 싶어요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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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같은 생각이야~어느날 반짝.하고 보이는 하늘은 싫어^ㅡ^; 비가 내려서 한번 싸~악! 쓸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제대로 봐줄수 있을 텐데..녀석들 때문에 누구 하나 보아주는 사람 없는 하늘도 참 외롭겠는걸_

01.13
얼마전에 안개가 껴서 회색빛이 감도는 우중충한 날이였는데... 왜 난 그날이 좋았을까... 뭔가 이상해...-_-;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나쁜 날씨였는데...
행운
02.03
마음이 우울해서..가 아닐까요? 청소하고픈 생각이 들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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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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