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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끝맺음 연습.

     날짜 : 2004년 10월 21일 (목) 4:06:27 오후     조회 : 1306      
사랑은 참 아프다, 베이는 유리같이.

화분에 기르는 꽃은 피어봤으니 져도 아쉽지는 않을텐데

혼자보는 이 사랑은 꺼뜨리기가 안타까워
나 홀로 불씨를 뒤적인다.

노을빛하늘에 아스라히 흩어지듯한

그
이름.

눈물은

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
웅얼이듯
쥐어짜듯

한 두방울이
쓰고 진하게
흉진 마음을 흘러가는

이
한심한 사랑.

그만둘래.

==============================

너무 오랫만이죠?

하하^ㅡ^;; 또 바보같이 짝사랑이다.

언제인가는 나도 정말
아름다운 장미 한다발 수줍게 내미는 사람도 만나보겠죠 뭐.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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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
11.05
흐음. 나도 이럴 때가 아닌데 또 짝사랑 중이네;; 에휴 죽겠따;;

11.20
"하하^ㅡ^;; 또 바보같이 짝사랑이다" ('' 정말 솔질담백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 ^ ^

11.20
끝맺음. 띄어쓰기는 틀려도, 맞춤법은 제대로 쓰도록 하자.

11.29
ㅡㅁㅡ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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