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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날짜 : 2004년 08월 17일 (화) 4:31:53 오후     조회 : 1132      
햇살위로 얇게 드린 그늘이
이제 곧 가을이 온다고 말한다.

이제 긴팔은
여름이 데인상처를 덮고
고요히 책장펴겠지.

=============================

가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를 대라면
한 백가지는 못대도 열몇가지는 댈 수있는
겨울다음으로 좋아하는 계절.

근데 여름이 아련하니 또 갑자기 그리운 이유는?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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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우후~;; 나도 이렇게 쓰고 싶어라//ㅋ 근데 오늘은 니말대로 좀 더운가봐. 땀나네.. 지겨운 땀.. 화요일날에는 야영을 간다지요~ 절망적이야ㅠ

09.01
올 여름 너무 덥고 길었어.. ㅠㅠ올 가을은 짧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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