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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날짜
:
2004년 08월 17일 (화) 4:29:10 오후
조회
:
719
기르던 선인장이 죽었다.
왜 죽었을까?
단지 그 생각이 드는 심플한 이별 뒤로
선인장이 울고 있었다.
제 머리에 핀 별도 못 보고 스쳐간 주인아
시드는 사랑은 목말라가며 죽었노라고.
=====================================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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