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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의 밤

     날짜 : 2004년 05월 23일 (일) 1:10:16 오전     조회 : 1152      
나는
만월의 밤이면
충만하는 바다때문에
눈물이 넘친다.

창문에도 어느새 바닷물이 고였다.

주욱 타고 내리는 바닷물은
달고 쓰고 연모하며 아팠다.

고요히 누워있어도
파도는 위로 위로 날아가려던

만월의 밤이었다.
======================================


인간은 70%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존재.

만월이 떠서 울게 된 이유는
단지 오늘은 사리가 일어나는 것 때문.

눈물은 많이 넘쳐서 조금 묽고
그 바다의 소금의 향이
아그작아그작 갈리는 .

나는 이 우주의 작디 작은 바다지만
나는 이 바다를 싸고도는 작은 별.
나는 이 바다에 유일히 뚫린 창문 두개를 가진 이.
나는 ...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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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달이 차거든..돌아오시려나

06.07
시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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