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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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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

     날짜 : 2005년 09월 10일 (토) 7:38:45 오후     조회 : 1232      
나도 모르는 새에
하루가 가고,
때는 벌써 노을지는 때인지라
모든 것은 실제보다 과장된 슬픔이다.

이읃고 밤이 올테다.
슬픔은 밤에 잡아먹히고
나는 그들마저 잊은 곤한 잠에 들었다가

황금같은 아침으로 뛰어들것을

나는 다 알고있는데
왜 네가 보고싶을까.

=============================================
상흔은 남았다.
아프냐고 묻는 다면 그건 아니고.

177 1 5 5 1 17 9

이제 말도
글도
체온도 보낼
이유가 없는
우리 타인들끼리도

가끔씩은 뜬금없게라도
생존신고는 하자고.

177 1 5 5 1 17 9
답장은 생략해.
==============================================

하핫; 원래 177 1 5 5 1 17 9 가 제목이었는데요~
본 시가 좀 고풍이 되놔서
제목을 바꿨습니다.

밑에는 아쉬워서 덧글을 달았는데....킥킥, 위에 글 상태보면 아실테지만
아무래도 쿨하면서 로맨틱한 그런 기분은 안나고 좀... 요~상하죠?

근데 저 숫자들이 뭐냐구요?
므히힛... +ㅁ+ ... 삐삐세대들은 알지도 모르겠네요~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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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삐삐세대..였던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네.. 기억력의 문제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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