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네 발 밑의 그림자를 슬퍼치 말아라.
이윽고 오후가 되어
세상의 점 같던 그대도
천년이나 살아온 거송이 되어서
세상에 보란듯이 드리울 날도 온단다.
사람아, 바람이면 흩어지는 그대의 가벼움을
노여워 하거나 서러워 할 일은 없다.
그대가 딛고있는 땅도,
그리고
그대가 바라보는 바다 또한
그대를 차마 덮지 못하는
드높고 새파란 하늘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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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영애가 선전하던 음료수광고...
처음볼때부터 끌리더군요...
내일은 4교시 밖에 안한답니다..ㅡㅁ ㅡ푸헷...
雪<ゆ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