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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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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날짜 : 2005년 03월 23일 (수) 0:40:50 오전     조회 : 1224      
사람아, 네 발 밑의 그림자를 슬퍼치 말아라.
이윽고 오후가 되어
세상의 점 같던 그대도
천년이나 살아온 거송이 되어서

세상에 보란듯이 드리울 날도 온단다.

사람아, 바람이면 흩어지는 그대의 가벼움을
노여워 하거나 서러워 할 일은 없다.

그대가 딛고있는 땅도,
그리고
그대가 바라보는 바다 또한

그대를 차마 덮지 못하는
드높고 새파란 하늘이지 않은가.

=================================


왠지 이영애가 선전하던 음료수광고...
처음볼때부터 끌리더군요...
내일은 4교시 밖에 안한답니다..ㅡㅁ ㅡ푸헷...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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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詩에서 뜻하는 의도를 종잡을수 없겠습니다 다시말해 주제 밖의 외관상의 말들로 너무 관활하다고 해야하나요?

06.17
뭐....; 하핫. 그냥 나와 너희는 큰 존재니까 너무 좌절에 빠지지말자... 뭐 그런거였는데..; 응원가라는 제목처럼 그냥 나 자신에게 힘을주고 싶은 의도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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