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0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위로글

     날짜 : 2006년 03월 26일 (일) 7:54:27 오후     조회 : 1250      
우는 그대는
등에 날개가 있네요

아직 버리지 않은
봄의 조각으로 날아갈
그대를 울리는
세상 고까짓거
둥둥 떠올라

하늘도 그 발이 귀해서
구름으로 받혀줄 귀한 그대는

작은 어깨로 돌아가지 마셔요

================================================================
꿈을 잃지 말자.
술주정에 흐느끼는 말로 끝나지 말고.

영원히 속삭이라
당신은 아름답다고

껍데기 한꺼풀을 벗으면
세상 그까짓게 뭐라고
60억분의 1,
귀하디 귀한 당신을 울리는가.

그대의 오색나비가
그대를 무지개 끝 보석함이 놓인 곳으로 데려갈것을
오늘도 잊지말자 삶은
긴긴 겨울을 지난 그대에게 베푸는 것임을
잊지 말도록.

========================================================

음.. 엠티를 갔다 왔습니다.
뭐.. 다음주도 동아리 엠티가 있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사발식도 하고.. -ㅁ-; 14시간을 잤다고 하면 믿어주실래요?

처음에는 욕이나오고
무섭게 굴었던 군대 제대한 선배가 야속했습니다만,
사실 다져보면 나쁜사람이 없다는 그말을 생각해보면
그러고 싶었겠나 싶은 생각에 속으로 수고하셨습니다 하며....
=ㅁ= 게임에서 무조건 이겨서 소주 5병을 쎄우는데 협조한...<저는 1병 반밖에 ...ㅋㅋ>

요즘은 진지한 것도 싫고
사투리 쓰는 친구들한테 부산사투리도 배워서
나중에 정모 갈때 요상한 말투라도 깜짝 놀라진 마시길...
뭐.. 선후배라는 것도 생소하고 영강도 짜증나고...<교수가 한국말을 모를줄이야...;;>
그래서 시 스킬도 많이 낮아지고
간간히 배우던 중국어도 벌써 가물거리고..
내년에 이사하면 아주 대놓고 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음.. 즐거워요. 과목들도 재밌고<교필제외>
학교도 고등학교보다는 많이 커서 좋아요.
밥도 맛있고..
무엇보다 과가 국문쪽이다 보니 이해가 잘맞아서 좋습니다.
하핫.
시니컬해지는 면도 있고 그래서 좀 걱정도 들지만
난 잘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동기중에도 재수생오빠들은 군대얘기도 솔솔나오는데
희한하다 싶다가도이렇게 내가 나이가 많이 먹었나하고
좀 슬퍼지기도 하지만

어리고 예쁘고 돈많은 걔네들만 잘난게 아니라
이제 슬슬 만들어 볼 나도 잘났습니다.
<젠 젠 젠틀맨이다>
ㅡㅁㅡ 누구든 문사사람이라면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 일반 분들도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병적이면 뭐 한대 맞아야죠?>
사람이 못난 건 아무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만들었는데 어련할라구요.
다만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무언가 메울것만을 찾아헤매는 순간
사람이 고장나는 것이라고 생각할 따름이죠.

캬아.. 오늘도 밑글이 길었습니다.
한동안 놀아서 시가 꽤 시덥잖아 졌네요;
뭐, 내 잘난 맛에 썼어요~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4.07
^ ^ 나 위로 받았어..ㅋㅋ

전체 : 139건
내 싸이가 궁금하셔? [8] 20년전 8,429
Q. YUKY? [19] 21년전 8,096
비오는밤에 19년전 817
녹음 [1] 19년전 1,325
어버이 날이라는 골자. [1] 19년전 1,196
여유 [1] 19년전 1,218
잔디밭 위 소주판 풍경 [5] 19년전 1,283
환상 [2] 19년전 1,218
꿈 19년전 950
 위로글 [1] 19년전 1,251
택배 [2] 19년전 1,237
봄아 [1] 19년전 1,230
노천시인 [2] 19년전 1,142
겨울 [1] 19년전 1,212
시가 가끔 그리울 때 [1] 19년전 1,215
프리즘 [1] 19년전 1,171
쿠하하.... 곽재구 선생님이 왔었던 이야기 [4] 19년전 1,298
이름 [1] 19년전 1,557
위로 [3] 19년전 1,141
겨울밤 [1] 19년전 1,215
청춘예찬 [1] 19년전 1,205
마음속 [1] 19년전 1,308
first1234567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