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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시인

     날짜 : 2006년 03월 07일 (화) 10:28:07 오후     조회 : 1142      
기타를 치면서
무슨 노래인가를 부르는 그는
남루한데 웃는다.

남루한데 웃으니깐
사람들이 미쳤나보다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떤 노래를 부르는 그는
웃는다.

수천의 피로한 얼굴들에게
오늘은 이 목적지 내일은 또 저 목적지 방황하는 다리에게
그는 자랑하는 듯한 미소로 노래를 부른다.
================================================
동전이 땡땡하고 가끔 울리는데
나는 도무지 누가 누구를 동정하는지 알 수가 없다.
노래를 부르며
가끔 헛! 하고 추임새를 넣는데

그게 굉장히 신명나 보였다.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주 나를 불쌍히 여기사 뭐 그런 노래는 아니더라.

오늘은 어디로 가야하고 내일은 도 어디로 가야만 하는
속박된 자의 피로한 얼굴을 때리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노래.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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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왠지 요번에는 아래 글도 시 같아 보여..ㅋ

03.18
하핫; 요즘 밑글에도 신경 많이 쓰고 있거들랑~
왠지 내 머릿속에 봄바람들게 만드는 자유를 전염시키는 사람으로 기억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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