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하기에는
밋밋한것을
한 귀퉁이 끄적여다
너에게 전하고픈 순간.
이거 어떠냐
하고 묻기에는
삭막한 삶에서
내 이성을 감성으로 끄적인
미지근한 녹차같이
이 겨울에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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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ㅡㅁㅡ; 컴퓨터다운 관계로
졸업식 전날 이렇게 끄적이게 됬습니다;;
그리고..
시는 몽땅 까먹었습니다...ㅡㅁㅡ습작노트를 잃어버렸걸랑요...
그래서 건조한 이 겨울에도
비는 오는군요.
마치 이렇게 가끔
제가 목마른 순간
시를 쓰게 되듯이.
촉촉하고 반짝이는 하루가 되시라 기도드리며
^ㅁ^예이~~~
雪<ゆ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