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후면 기숙사로 귀환합니다~
어쩜...일주일에 글 한 편 써놓고 도망가다니...파랑이 참 매정하죠? ㅎㅎ;
좀 꼴사납더라도...몇 달 만 참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고3되면 제 작가방을 1년 동안 닫아야 할 거 같아요...
물론 글쓰기를 멈추지는 않겠지만
시에 신경을 쓰다 보면...평생을 신경만 쓰다 살아야 할지도 모르기에...
...하하...이런게 현실이라는 건가봐요.
여러분은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참...빨라요, 순간순간 멈추는 듯 해도...
고3때만...그 빠른 시간...잠시만...비우는 거니까...^-^
에이에이, 내가 뭐 이런 걱정을;;
아무튼 앗, 늦겠다!
얼른 갈께요^^










^-^; 저 역시 펜을 놓고 살고 있는데, 그래도 습관이란게 어쩔 수 없는 것인지 흰 종이에다 낙서하면서도
연을 나누고 행을 넣는 저를 발견하곤 하죠;; 버릇이랄까요. 별것 아닌 일을 수필로 쓰고 있질 않나-_- 의인화시키기를 하고 있고.. 이제 대회따위도 나가지 않고 공부만 하려고 하는데도 말이죠^-^
하긴, 공부도 생각처럼 쉽게 되질 않네요..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