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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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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방이 생겼다, 내가...

     날짜 : 2003년 08월 14일 (목) 8:43:26 오후     조회 : 1338      
작가가 됐다





처음 문사에 들어왔을 때가 생각난다
2001년 11월의 어느 날...
그땐 나도 참 어렸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처음 들어오고 '화악'벌어지는 문사에 취해가지고
순간 '오~'소리를 지르며 정신없이 가입 버튼을 누르고
문사를 돌아다니고...시를 읽고...글을 쓰고...
특히 작가방을 보며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던게 생각난다
당시만 해도 내 장래희망이 '글장이'였기 때문에
치기어린 경쟁심으로 하루하루 막 글을 써내려갔다.

그리고...그런 생각없이 써온 글들이 모두 영혼없는 글씨들의 조각이라는 걸
알아차린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작가방을 새로 만든다고 했을 즈음이니까.
알아차리고 나서 작가가 되려고 신청을 했었다...

그 옛날 그리도 글을 막 써내려가던 내가 작가가 됐다.
기뻐야 하는데...음...왠지 모르게 가슴 한켠에 앙금이 쌓인다
이제 곧 고3인데...요즘엔 글을 잘 안쓰고 책도 그리...
앞으로 작가방을 걸터메고 가야할 길이 험난하게만 보인다
작은 자갈들도 커다란 바위로 보이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들도 내게는 거친 유령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는 작가가 됐다

이제는 작가답게, 곧 문사 2년차가 되는 문사 회원들 중 한 사람답게
성심껏 글을 쓰고, 문사 회원님들께 보여드리는 일만 남은걸까...
남은 시간동안...그저 작가방에 놓여질만한 예쁜 시들을
잘 진열해 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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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축하해~예이^ㅡ^*

08.14
좋겠네 ^ㅡ^...

08.15
축하합니다^^ 파랑님 말처럼 예쁜 시들 많이 진열해주세요^^

08.15
축하해 ^-^ ㅎㅎ

08.15
화이팅~!!! 예쁜 글들 많이 쓰시길 바래요~ 호호~
꼬로록
08.15
^ ^ 역시나 부럽군 ; ㅋㅋ 정말 말야 , 멋지게 글 쓰길 바래 ㅋㅋㅋ 내가 지켜보게쓰으 + ㅁ+/ ㅋㅋㅋ

08.15
정말 그래라~ 부러운 자슥. >_<>_<>_< 발바닥에 땀 나도록? 축하해~~>_< 꺄아~~!!

08.16
파랑이 축하해^ㅡ^ 열심히 할 수 있지요~ 누나가 지켜볼꺼야>ㅇ< 쿠쿠

08.16
축하합니다. 파랑님^^

08.16
축하하다고 해줘야 할까. 그 위치에 있어봤던 사람으로써. 가끔은 창작방이 그리워지기도 할거야. 열심히 하렴. ^^

08.17
축하합니다.파랑님^^
하양이
08.17
좋으시겠어요. ^ㅡ^ 축하드려요.

08.17
헐 ㅡㅡ;; 오빠! 왜 같은 집에서 한 솥밥먹고 살면서도 말을 않한거야!! 어쨌든 좋은 글 많이 쓰고 힘내! 제갈이는 오빠 시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

08.17
한솥밥이라고 제갈아? 한솥라면이겠지...ㅋㅋㅋ

08.18
작가방과 창작방의 차이는 역시 자신만의 작품을 올린다는 것에 있어서 그 비중이 좀더 높아진 경우겠죠. 풍경님과 같은 시간에 작가방에 허접한 실력으로 입주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떄는 프리형에게 죄송했었는데 .. 다시 다들 친해지고 싶어요 !! 건필하시구요 !! 멋진글 많이 써주시길 바래요 ㅎㅎ

08.18
이제야 알았네.. 참.. 애가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원^^;; 아아..// 모르겠어.. 축하할 일이지? 온갖 환희의 말들을 압축해서.. 축하해^ㅡ^/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고.. 오빤 잘 할거야, 그치?^^ 여러사람 응원이 있으니..

08.20
여러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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