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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날짜 : 2003년 08월 20일 (수) 4:40:49 오후     조회 : 1500      
그녀없는 이 밤을 적실려고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밤의 왕자가 되어,
산새의 왕이 되어
서글픈 하늘에 눈물을 띄우나 보다

마침,
지나가는 바람 소리에도
두 눈가에 우물처럼 맺힌 눈물을
훔치지만,
그의 입술은 긴 파장이 일고 있었다.
마치, 물결처럼

그러다가도 금방
풍년을 알리는 농부의 해맑은
미소처럼,
오뚜기가 되어버린 그의 양 볼은
수줍은 새색시마냥
항상 웃고있더라

소쩍새는 오늘도 그렇게 우나보다
떠나간 여인을 기달리며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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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소쩍꿍새가 울기만하면 떠나간 우리님이 오신댔어요 ♬ 이부분만, 울면서 불렀던 기억이.. ^^ 하하,

09.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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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1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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