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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날짜 : 2003년 10월 19일 (일) 3:28:12 오후     조회 : 1040      
한평생 죽도록 사랑한다는 것이
나를 죽이지않으면 안되는 것임을 알았을 때
이미 내 혼은 떠나
천국의 꽃이 되어있었네

生을 마감하기까지
당신곁에 머문다는 것은
일평생 당신을 위한
당신의 나무가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슬플때
나에게 기대어 울고,
당신이 기쁠때
나를 보며 웃음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겨울에 피우는 서리꽃도
당신 형상만 못하고
봄을 알리는 따사로움도
어쩌면 당신을 향한
나만의 애착

깊어져가는 이 가을
추수를 끝낸 농부같은
나의 마음은
사랑이란 샘에
빠져 죽습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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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사랑이란 샘에 빠져 죽는 당신 진정 행복 위에 있네요^^

10.30
감사합니다. 오랫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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