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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리라2

     날짜 : 2003년 09월 04일 (목) 7:41:54 오후     조회 : 1091      
심장을 가진 비가 있다
우울해하는 그대에게 떨어질땐
용기를 주고,

항상 해맑은 이에게 떨어질땐
행복을 말하는 연꽃으로 태어난다

사랑하는 사람의 옷깃을 스치면
눈물이 되고.

그리웠던 사람의 손에 떨어져선
정겨움에
악수가 된다

미웠던 사람의 얼굴을 타면
언제 흘렀는지
그의 뺨에
투명 핏물만 묻혀놓고 도망간다

그렇게
나의 사랑은 비와 함께
젖었다. 다시
햇님을 품고 태어난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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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 다시 햇님을 품고 태어난다. 이렇게 끊어 읽는 느낌이 좋네요^^ 뭔가 쉬어가는 듯하게..

09.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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