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0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나는 죽어서

     날짜 : 2004년 01월 27일 (화) 6:44:37 오후     조회 : 1252      
내 몸퉁이를 도려내어
하나 는 남쪽으로 뿌리고,
하나 는 북쪽으로 뿌리려네
뿌려놓으면 나무가 되어
풍성한 사람의 열매를 맺겠지

물처럼 흐르는 내 피는
한데 뭉쳐서
웅덩이를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많은 고기의 피난처가 되겠지
그래 그렇겠지
나의 피는 또다른 생명을 낳고
엉클어진 사랑을 꽃피우겠지

다시,
하늘 문이 열리고
빗방울이 내 전신을 파고들면
나의 숨통은 조마조마하며
기력을 잃어가겠네

단 한번
너의 품에 피어나는
사랑의 꽃이였음 좋겠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1.30
희생이 어려운 이유는 자신을 포기하면서 누군가가 잘 된다라는 확신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지자. 되겠지.. 그래 그렇겠지. 나의 피는 또다른 생명을 낳고 엉클어진 사랑을 꽃피우겠지..^^ ㅋ 형 멋지다.

02.02
고맙습니다

03.06
단 한번 피어나는 꽃.. 죽어서 그런 꽃이 될수있다면 너무 행복할꺼에요

05.28
희생은 아름답지만 너무 지속적인 희생은 서로가 힘들 뿐이죠 여기서 말하는 희생이란 사랑에 대한 희생을 말하는 것이겠죠^^

전체 : 104건
사람 [4] 20년전 6,445
그리움 [2] 21년전 1,434
그날 21년전 826
 나는 죽어서 [4] 21년전 1,253
사랑의 감정 [4] 21년전 1,330
길 [2] 21년전 1,150
노을 [2] 21년전 1,022
그날을 기달리며 [2] 21년전 1,347
기도하는 사람 [4] 21년전 1,168
참 좋은 당신 21년전 919
무지개사랑 21년전 946
나... 21년전 676
누군가에게 [2] 21년전 1,042
바람 [2] 21년전 1,013
사랑 [2] 21년전 1,100
광(狂)끼 [3] 21년전 1,004
목적있는 삶 [2] 21년전 1,146
삶 21년전 698
詩 21년전 676
친구 21년전 643
사모2 21년전 584
first123456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