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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서

     날짜 : 2004년 01월 27일 (화) 6:44:37 오후     조회 : 1288      
내 몸퉁이를 도려내어
하나 는 남쪽으로 뿌리고,
하나 는 북쪽으로 뿌리려네
뿌려놓으면 나무가 되어
풍성한 사람의 열매를 맺겠지

물처럼 흐르는 내 피는
한데 뭉쳐서
웅덩이를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많은 고기의 피난처가 되겠지
그래 그렇겠지
나의 피는 또다른 생명을 낳고
엉클어진 사랑을 꽃피우겠지

다시,
하늘 문이 열리고
빗방울이 내 전신을 파고들면
나의 숨통은 조마조마하며
기력을 잃어가겠네

단 한번
너의 품에 피어나는
사랑의 꽃이였음 좋겠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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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희생이 어려운 이유는 자신을 포기하면서 누군가가 잘 된다라는 확신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지자. 되겠지.. 그래 그렇겠지. 나의 피는 또다른 생명을 낳고 엉클어진 사랑을 꽃피우겠지..^^ ㅋ 형 멋지다.

02.02
고맙습니다

03.06
단 한번 피어나는 꽃.. 죽어서 그런 꽃이 될수있다면 너무 행복할꺼에요

05.28
희생은 아름답지만 너무 지속적인 희생은 서로가 힘들 뿐이죠 여기서 말하는 희생이란 사랑에 대한 희생을 말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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