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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날짜 : 2005년 05월 26일 (목) 4:40:56 오후     조회 : 935      
물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淸靑 하늘이
구름이 보인다

내 눈이 감고,
내 눈이 다시 떠지는 사이,
하늘의 구름은 이동하다 멈춰버렷다

도시속의 갇혀버린
내 일상을 벗어나 멀리
비둘기 두 마리 허공을 배회한다

평화의 비둘기
과거를 물고 간 비둘기
다시 지금 허공을 나래친다
이젠 기쁨으로.....

먼 산 이북까지 이 행복을 물고 간다면
다시 아픔의 기억들은 허공에 묻어버리고,
세상을 판가름하지 말고,
눈물의 씨앗은 버리고,
행복을 열었으면 한다

누가 두 동강난 한반도를 바라보며
행복해 하겠는가
누가 뿌리 잘린 형제를 보며
기쁘다 하겠는고

지금 내가 갖는 이 행복을
지금 내가 갖는 이 기쁨을
나눌 수만 있다면

언젠가 하나될
그 날을 기리며
오늘도 평화의 비둘기는 허공을 나래친다

남과 북이 하나라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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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감동적인 시...^^ 가슴이 벅차네요.

06.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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