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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날짜 : 2005년 05월 24일 (화) 12:15:40 오후     조회 : 989      
아픔도
기쁨도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아픔이 있다고 해서
진정 아픔이련가
기쁨이 있다고 해서
진정 기쁨이겠는가

난 항상 글을 생각한다
난 항상 詩를 생각한다

그리고 먼 山을 보면,
그리고 먼 해를 보면,
흘러간 옛날 음을 맞추며
허공에 태운다

슬픈 멜로디는 바람을 타고
내 발이 닺지 않은 도시에
정막하여,
가슴앓이 사랑을 키운다

고요속의 외침이련가
항해하는 뱃사람의 콧노래였는가
잊혀지지않은 허공을 메아리 친다
그 때의,그 기억을....

유년시절의 나는
세상을 거머졌는데
학창시절의 나는
꿈도 많았는데
청년시절의 나는
인생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숨이 가쁘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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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시 멋지네요~+_+ 잘봤어요. 건필하세요~!

05.26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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