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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이다

     날짜 : 2005년 05월 23일 (월) 3:43:33 오후     조회 : 1136      
누군가 내게 물었다
너는 커서 무엇이 되겠느냐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장래의 내 환경도 모를터
뚤어진 입이라서,
연기처럼 내밷고 말았다

어떻게,
어떻게,
나를 속이느냐
하늘엔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내 꿈도 바람에 실려
갈팡질팡하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다
한치앞도 모를 人生인데
큰 포부는 부질없는 나와의
약속과도 같다

그런 사람들과 나도 같다

어느 바람이 내게 불며 말했다
사람이 항상 사람답게 살면,
자다가도 떡을 얻는다는데
나와의 약속은 미래에도 지킬수 있을런지

그저 묵묵히 하늘만,
허공만 바라볼 뿐이다

지금의 나는 그러하는가
이 모습 이대로 그러는가

하늘만 바라볼 뿐이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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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은 자신의 환경이나 상황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훈철님은 충분히 희망을 줄수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십시오~!

05.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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