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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詩를 쓰고 있다

     날짜 : 2004년 08월 18일 (수) 5:18:01 오후     조회 : 813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은
내 엉킨 발부리를 요리조리
피해 가며,
뜻 모를 내 노래는 바람을 타
머나먼 이북 땅이 보이는
38선 마른양지 위를 더듬거리고
있다

난 지금 詩를 쓰고 있다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솟아오른 해에게 전하는 노래는
내 깊은 마음이 되어,
온 하늘을 뒤덮는데...
나는 지금 혼자다

야! 가을이다 하며,
탄성섞인 말이 여기저기서
빗방울 튀기듯 튀어나오고,
가을의 해는 중천에 떳다

어제 우린 사랑을 했었는데
어제 우린 이별을 했었는데
가을의 해는 벌써
내 머리 위 중천을 감싸며
붉은 전율로 흐르고 있다

난 지금 사랑을 느끼고 있다
.....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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