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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지우기

     날짜 : 2004년 07월 15일 (목) 10:51:15 오전     조회 : 1149      
내 지내온 삶이
무지개 인생이었다
정열을 꿈꾸던 시절도 있었고,
그리움에 물들이는 시절도 있었고,
따뜻한 날의 추억도 있었고,
파릇하게 야망을 꿈꾸던 시절도 있었고,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시절도 있었고,
정열을 꿈꾸며 거리를 활보하던 시절도 있었고,
때론,
처참한 비극에 잠겨 담배를 피울 때도 있었고,
향기로운 회상에 잠길 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부질없는 일상이라 생각되어
서서히 생활의 느낌에 따라 지워간다

지금은 멀리 기러기 떼 몰려간다
내 인생의 꼬리를 물고서 이동한다
젊은 날의 기억도
꿈을 꾸던 아련한 추억도
목덜미를 움켜쥐던 눈물의 회상도
이젠 날 떠나가
달을 주시하며 멀리 날아 오르는
무지개 연꽃
연꽃들

이젠 추억이리라
아픔이러라
사랑이러라
또한, 눈물이러라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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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내 지내온 삶이 무지개 인생이었다..... 아직 얼마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지만, 훗날에 자신을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으로 접어둘 저를 생각하니 느낌이 굉장히 새롭습니다. 그러나 돌아 본 내 인생이 후회로 물든 먹색은 아니기를..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그저 지금은 열심히 살아갈 밖에는 없을 듯 싶네요.^^

07.24
지금까지 지나온 삶에 연연 하지 말고 앞으로의 빛을 찾으란말인가 ^^ 난 지금내삶도 아름다운데 .. ^^ 그잘읽고 가요

08.02
감사합니다. 후회로 물들이는 시절은 지나고 앞으로 이런 아픔은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내 앞길의 장애는 어떤 미친 사람의 소행일 것입니다. 서희 오랫만^^ 그동안 잘 지냈니?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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