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기달리며 품어내는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희망이 보인다
나는 봄의 양귀비꽃이 되어,
누군가를 애타게 사모하는
검은 숫 양
내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한 권의 책에 나를 적시며
가슴을 도려내는 눈물에
매료되어 나타나는 설레임
삶의 역경을 그리며
삶의 희망을 그리며
또다시,
풍기는 커피향기 와 스토리
책의 주인공이 되어
주인공의 희망이 되어
인생의 험한 풍파에도
눈물은 흘리지 않으리
두 번의 아픔은 느끼지 않으리
요즘 청년실업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용기잃은 청년들에게
짧지만 애뜻한 내 글이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청년들이여 화이팅 을 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