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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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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가 그치면

     날짜 : 2004년 02월 26일 (목) 9:42:45 오후     조회 : 1265      
머잖아
봄은 오리라
일곱 빛깔 꽃가루 달고
그렇게 향을 토하리라
그 날을 위해 난
새신부처럼 분을 칠하며
넓은 바다의 마음이 되어 있으리라

아직도 홀로 남은 제비꽃
바람을 헤치며 꿏꿏이 이겨낸
두 가슴을 쟂히며
나를 위해 웃고있는 넓은 이마 사이로
나의 꿀물같은 사랑은 흐르리라
넘치리라

그리하여,
나의 사랑이 멈추는 날
내가 이 세상과 작별의 키스를 하는 날
너를 향한 사랑은 하늘이 되리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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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제가 요새 무척이나 많이.. 거의 매일 듣다시피하는 노래의 제목과 같네요^^ 너의 향한 사랑은 하늘이 되리.. 예쁜 사랑이에요~ 타인의 시선으로..

02.29
네......감사합니다.

03.27
나는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 웃음으로서 해결 할수 있다고 믿어 ^ . ^ 안좋은일 슬픈일 수업이 내게 다가 왔지만 지금까지 ... 웃음으로 모든걸 해결해 버렸지 ^^ 결국은 자신과의싸움이 아닐까... 훈철이형 저 부사관됬어요 ~^^ 앞으로 마니 힘들겠지만 열심히 할께요.

03.30
훈철형제 의 훈훈하고 시원한 시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을날의 벤취에 않아 먼 추억의 잠기는 것 같은것있지 ..너무고맙다. 이렇게 열씸히 하는것 보니. 나도 문학과 사람들에 가입을 했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과 따끔한 질타를 바란다. <시를 사랑하는 자 들을 앞을 위하여>

04.22
서희야 축하한다^^앞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꿋꿋히 이겨내고 몸 조심하기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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