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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9

     날짜 : 2005년 07월 30일 (토) 12:18:12 오후     조회 : 957      
두 손을 꽉 잡고
바라보는 십자가엔
언제나,
아름다운 생각이 걸려있습니다

기도가 기도로 여겨지길 바라며
눈물이 진실되길 바라며
당신의 몸 앞에서
오늘도 흐느꼈습니다

진정,
당신이 원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진정,
내가 흩트러놓는 말이 무엇인지
모른채
벙어리 삼룡이가 된 채로
흐느낌만 남을 뿐입니다

소리도 없는 이곳
천국의 계단..........
당신과 내가
움켜잡고 눈물흘리는 곳
이 곳은 마치
천국의 계단이 아닌
지옥으로 향하는
계단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나의 왕
나의 주여
당신의 사랑은
높은 산 꼭대기에 붙어있는
소나무 솔방울 같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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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건필하세요^^

08.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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