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8월 03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기도9

     날짜 : 2005년 07월 30일 (토) 12:18:12 오후     조회 : 935      
두 손을 꽉 잡고
바라보는 십자가엔
언제나,
아름다운 생각이 걸려있습니다

기도가 기도로 여겨지길 바라며
눈물이 진실되길 바라며
당신의 몸 앞에서
오늘도 흐느꼈습니다

진정,
당신이 원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진정,
내가 흩트러놓는 말이 무엇인지
모른채
벙어리 삼룡이가 된 채로
흐느낌만 남을 뿐입니다

소리도 없는 이곳
천국의 계단..........
당신과 내가
움켜잡고 눈물흘리는 곳
이 곳은 마치
천국의 계단이 아닌
지옥으로 향하는
계단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나의 왕
나의 주여
당신의 사랑은
높은 산 꼭대기에 붙어있는
소나무 솔방울 같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사람이........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8.01
기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건필하세요^^

08.02
감사합니다^^

전체 : 104건
사람 [4] 20년전 6,445
소생 19년전 652
시골에서 19년전 718
행복하세요 [2] 20년전 1,057
기도10 20년전 662
 기도9 [2] 20년전 936
기도8 [2] 20년전 969
기도7 [2] 20년전 985
기도6 [2] 20년전 950
기도5 [2] 20년전 930
기도4 [2] 20년전 1,087
기도3 [2] 20년전 894
기도2 [2] 20년전 1,000
기도1 [3] 20년전 959
편지 [2] 20년전 949
소경, 눈을 뜨다 [3] 20년전 1,053
바람 풍월을 읊는다 [2] 20년전 1,072
서울.........사랑 and....겨울 [2] 20년전 1,031
너에게서 떠나는 날........다시 [2] 20년전 1,229
풍선을 들고서 [2] 20년전 947
허공에 눈가리기 [2] 20년전 1,170
first123456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