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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7

     날짜 : 2005년 07월 30일 (토) 10:12:02 오전     조회 : 985      
영혼의 피리소리
하늘에 상달되기를

더듬이 말로
갈증에 찬
내 마음의 소리가
더이상 벽에 부딪치지않고
내가 바라는 하늘에
머무르기를...

숲속 길
기나긴 나무의 뿌리를 밟으며,
산에 울리는 내 기도가
소양강의 언 물줄기 흐르듯
유유히 내 입을
연주하길

소리도 웅장한
숲의 경치를 보면
막혀있던 내 마음도
허공을 나래치는 하이얀 비둘기 같이
무거운 순수한 열정

하늘을 우러르면
한 점 부끄러움은 없기를
스스로 작아지는 내 마음은
당신 앞에서 작아지는
붉은 불씨와도 같습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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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요즘 기도 많이 하시네요^^ 시 좋네요^^ 시 잘 봤습니다~!

07.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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