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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

     날짜 : 2005년 07월 22일 (금) 10:55:31 오전     조회 : 1000      
지금도 홀로 앉아서
내 믿음을 지키시는 주여
모든 영광 당신께 하늘로
올린다하면서도
정작,
나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당신의 눈을 피하며 죄를
지어볼려고 합니다

죄속에 살면서
죽음조차도 무시하며
당신께 이 몸 드리리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은 없기를
지금
무릎끓며 회개의 기도를 올립니다

아직도
저 지옥권세는 나의 앞길에
장애를 놓지만
활활 타오르는 소망묻힌 나래를
당신의 주석같은 발아래
떨궈 놓습니다

탐욕에 물든 사람이
어디 없겠습니까
당신의 말씀에서 떨어지는
꿀물과도 같은 생명의 말씀을
어떤 거짓은 당신을 헤방하려 합니다

자애로운 당신의 음성을 듣고,
평온한 낮잠을 자듯,
추태로 더러워진 나의 영혼은
당신의 하이얀 옷깃에 손대어
뭉둥병이 사라진 어느 병자의
깨끗해진 몸같이
내 영혼 소생의 끈아풀을 잡습니다

당신의 손을 잡으면
당신의 손목을 잡으면
나의 얼굴은
마치,
빛을 내품는 태양같이
光明을 머금습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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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아름다운시네요^^ 잘읽었습니다^^*

07.23
감사합니다^^ 사브리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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