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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서 떠나는 날........다시

     날짜 : 2005년 07월 06일 (수) 9:17:29 오전     조회 : 1229      
빗물의 그림자를 보았다
빗방울의 흔들림을 보았다

기다림의 도중도중을 하차하려
무진 애를 썼다

너에게.............보내는 날

그때도 비가 내렷다
그때도 하늘은 울고 있었다

내가 이 믿음을 져버릴 때
하늘도 구름도
날 져버렷다

다만 한가지,
어느 누구의 실수였던가
어느 누구의 잘못이었던가
어느 누구의 어둠이었던가

사악한 검은 구름
내 잠자리를 파고들어
나의 믿음을 갈라놓는데
그때
내 꿈속은 흐리멍텅하니
믿음의 나무 만의
굳게 잡고 있었잖은가

너에게서........떠나는 날

하늘은 요동했고
구름은 검게 그을러지며
나의 믿음을 외면했는데

난 회개하는 성자의 몸짓으로,
성자의 날개짓으로
너를 만나로 갔었다
다만
꿈속이었지만.............

너의 성에 도달했을때
문은 굳게 닫혀있었지만
"안녕........ 친구여"
나를 반겨주는 네가 있었기에
난 다시
너의 품에 안긴다

정말 한번 아팠던 나에게
정말 한번 아팠던 나에게
비둘기 한 마리를 보낸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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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어릴때 들은 노랫말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비야 내려라 바람아 불어서 님의 발길을 막아라...." 훈철님의 시속에서 내린 비도 아마도 저 노랫말과 같은 의미일 것 같네요. 정말 떠나보낸다는건 힘들고 아프고 슬픈거예요.

07.06
네..........감사합니다 여기서 떠나보낸다는 뜻은 내가 아닌 믿음에서 입니다 하지만 회개가 있죠 진심어린 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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