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독 도서관을 갔다. 매주 금요일 마다 가서 책을 빌려 오고 일주일 안에 미친듯이 책을 읽는데.
가을을 타는 건지 요즘 따라 왜이렇게 쓸쓸하고 , 그러면서도 짜증이 나는지
그리고 잠도 자꾸 깨서 이 새벽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머리가 멍~ 하넹..
잡생각 많은 새벽. 아.. 다시 애써 잠들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