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에 들러본 문.사
제 작가방이 아직 있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실, 그 동안 너무 안 와봤기에 없어졌어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이가 하나 둘 먹어가면서, 아직 너무나 어리지만...
세상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고 또 문학과 상관없는 학업을 계속 하면서..
문.사의 문을 두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변하지 않고 따뜻하게 저를 맞이해 주는군요.^^
오랜만에 너무 따뜻하고 좋은 글들 많이 읽고 갑니다.
프리님 훈철님 릴리님 유키님 가을바람님 그 외 많은 분들 잘 지내고 계시겠죠?
그럼 문.사 식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글을 쓸 정도로 메마름에서 회복되지 못한 저로서는
당분간은 다른 문.사 식구 여러분의 글을 읽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