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4년도 한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 지녔던 열정이 타올랐다 사그라졌다
다시 타올랐다 사그러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몇번의 계절이 바뀌고 몇 번의 해가 바뀌었습니다.
그렇듯 몇번의 계절과 몇 번의 해가 바뀌도록
꾸준히 국어사전을 잊지 않고 글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새롭게 다가 올 새해에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독자 여러분들에게
성실히 글을 쓰는 국어사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모두 모두 복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from. 국어사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