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렇게 오니까
딱 하나 느끼는 게 있는게
"없을거다."라고 믿으면 안되겠구나 그거라구요^^
아무 글도 없겠지.
이렇게 죽어가는 거야.
심심하군.
그렇게 믿고 난 조금 멀리 해왔는지도...
언제인가 프리영감이든 아는사람 모두에게든
할머니가 되서라도 문사가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나는 그럼 그때 운영자나 해볼가
재미삼아 말하고는 했는데...
휴우... 이렇게 내가 하는 말마다 몇명이라도 읽어주고 들어주는것이
마냥 행복하고 고마운 때가 있었나요.
모두 행복하시고^^
시험기간에..
시험끝나면 바로 야영이랍니다..
냄비에 밥할 줄 모르는데...
친구말따라 삼분요리랑 라면이나 바리바리 싸갈라구요♡
야영수기는 꼭 쓸게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