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2
(토)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옳은말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시
날짜
:
2009년 02월 07일 (토) 4:21:44 오후
조회
:
7204
옳은말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제발 내가 그것을 극복했는지 묻지말아주세요.
난 그것을 영원히 극복하지 못할 테니까요.
지금 그가 있는 곳이 이곳보다 더 낫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까요.
더이상 그가 고통받지 않을 거라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는 지금 내곁에 없으니까요.
내가 느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또한 아이를 잃었다면 모를까요.
내게 아픔에서 회복되기를 빈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잃은 슬픔은 병이 아니에요.
내가 적어도 그와 함게 많은 해들을 보냈다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몊살에 죽어야 한다는 건가요?
내게 다만 당신이 내아이를 기억하고 있다고만 말해주세요.
만일 당신이 그를 잊지않았다면
신은 인간에게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의 형벌만 내린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다만 내게 가슴이 아프다고만 말해주세요.
내가 내아이에 대해 말할수 있도록 단지 들어만 주세요.
그리고 내아이를 잊지말아주세요.
제발 내가 마음껏 울도록
지금은 다만 나를 내버려둬 주세요.
-리타 모란 (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05.09
ㅠㅠ............... 슬픔이란.. 겪은 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ㅠㅠ............... 슬픔이란.. 겪은 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858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
7
]
16년전
126,581
현대詩
소묘
[
1
]
12년전
6,340
현대詩
상념
12년전
4,341
현대詩
일찍이 나는 - 최승자
12년전
4,772
연꽃향기
현대詩
여의도 횟집
12년전
5,104
현대詩
연(鳶)
12년전
4,274
현대詩
<촛불> 이정하
[
2
]
12년전
8,082
현대詩
제목이없음
12년전
4,091
현대詩
파업
12년전
3,947
현대詩
모래성
[
2
]
12년전
6,247
현대詩
백수가-이외수
[
5
]
12년전
8,100
현대詩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89
[
2
]
12년전
10,599
현대詩
바람아 - 기정순
12년전
5,771
현대詩
희상
12년전
4,851
현대詩
스위치 - 최호일 시인
12년전
6,117
현대詩
광장 - 김광균
[
1
]
12년전
11,025
미련곰탱…
현대詩
부르면 눈물 나는 이름
[
1
]
13년전
7,540
현대詩
옳은말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시
[
1
]
13년전
7,205
현대詩
來新愛
[
1
]
13년전
7,216
현대詩
아픈 사랑
[
2
]
13년전
7,857
현대詩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이성진
13년전
7,173
현대시
이주
13년전
5,895
현대시
장마 비
14년전
5,743
현대시
착각
[
1
]
14년전
8,585
현대시
친구에게
[
1
]
14년전
7,744
현대시
앰프와 스피커
14년전
5,056
현대시
순환
14년전
5,092
first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