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아요. 헤어짐 속에 있어도따뜻이 불러 주세요. 슬픔 속에 있어도그대와 나의 부드러운 손과 고운 목소리잊지 말아요, 이별 속에 있어도우리들 사랑은 영원히우리들 사랑은 끝이 없어우리는 하나잠들지 말아요, 아픔 속에 있어도가까이 오세요, 어둠 속에 있어도그대와 나의 따스한 마음과 아름다운 노래잊지 말아요, 침묵 속에 있다해도우리들 만남은 영원히우리들 사랑은 끝이 없어우리는 하나<김은혁 시집, 다시사랑하고 싶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