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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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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2월 혁명 - 임영준
날짜
:
2006년 02월 03일 (금) 9:33:29 오후
조회
:
3605
이제
한 꺼풀 벗고
당당히 나서 볼까
핑계 김에 둘렀던
장막도 걷어야지
햇살 마중 나가던
새순의 속삭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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