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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진규-
free
날짜
:
2000년 03월 30일 (목) 5:43:26 오전
조회
:
7935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의 고백이 당신께 짐이 됐다면
꼭 이 말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사랑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나약한 사랑
뿌리 깊은 침묵의 변명들이 오열합니다.
지금처럼 슬픈 시간은 또 없습니다.
무엇보다 슬픈 것은
나를 기억하지 않을 당신입니다.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이대로 지낼 수는 없습니다.
진실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제제
09.15
나는 당신에게 미안하단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에게서도 그 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내 앞에.....
나는 당신에게 미안하단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에게서도 그 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내 앞에.....
08.07
이시 시인님께서 지은신가요 ?아님 자작시인가요 ? 내심금을 울린 시라 눈물이 날정도인지라 ... 이거 다른글에 퍼가도 되나요?
이시 시인님께서 지은신가요 ?아님 자작시인가요 ? 내심금을 울린 시라 눈물이 날정도인지라 ... 이거 다른글에 퍼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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