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은 이해인수녀님의 따사로운 손길같은 책입니다. 사량에 상처 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사랑을 이기고 더 큰사랑을 얻는 힘이 될 것이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집같은 평안을 얻게 할 것입니다. 실패와 좌절 속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아픔을 이겨내는 기도와 용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행복한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허물어지지 않을 생활의 바탕이 될 것입니다. - 김용택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