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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부끄러운시입니다...
바이올렛
날짜
:
2000년 04월 22일 (토) 8:45:01 오후
조회
:
3339
제 시는 그런 시입니다.
작은구석그늘진 고갤숙이고 웃는
작은제비꽃같은 시입니다.
제 시는그런 시 입니다.
두눈만 가린채 없다고 웃는
세살박이 어린아이 웃음같은
제시는 그런시입니다....
돌멩일 깨어내고
아름다운빛을발하는 보석같은
그런시로
노래하고 싶은 제시는
부끄러운 시입니다...
전체 : 24,2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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