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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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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당신
날짜
:
2015년 07월 13일 (월) 11:04:47 오전
조회
:
2605
당신 / 정연복
나의 눈 속에
당신 모습 가만히 담으면
내 맘속
슬픔과 괴로움은 사라지고
사랑의 기쁨과 행복이
강물 되어 흘러요.
나의 품속에
당신을 포근히 안으면
삶의 걱정과 불안의 그림자
거두어지고
희망과 믿음의 햇살이
밝게 빛나요.
세월은 바람같이 흘러
내 머리에 흰 서리 내려도
변함없이 착하고
나무 그늘같이 편안한
내 곁의 당신
나의 아름다운 천사.
전체 : 24,2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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