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둥지 속 옹기종기 모여 살며
세상의 새들은 그리 외롭지 않네
푸른 하늘 훨훨 날아갈 새 힘과 용기를 얻네.
햇살 밝은 날에도 비바람 몰아치는 날에도
얼굴과 얼굴 맞대고 마음과 마음 한데 모아
오순도순 살아가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새들은 쉬이 울지 않네 행복을 노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