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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행복
날짜
:
2015년 06월 25일 (목) 2:18:18 오후
조회
:
2324
행복 / 정연복
세상에서 빛나던 모든 것
아낌없이 내려놓았더니
참 이상합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가진 게 없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고
내 가슴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기쁨의 옹달샘 되었습니다.
꼭 무엇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욕심과 교만 깨끗이 지우고
채송화같이 민들레같이
영혼의 키를 바싹 낮추고서
그냥 그분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니
세상살이 근심 걱정 없고
경쟁도 아등바등할 필요도 없이
하루하루가 하늘에 구름 흐르듯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철 따라 자연스레
피고 지는 들꽃같이
하늘 우러러 몇 백년
그윽이 살다가는 나무같이
나도 세상의 한 모퉁이
한 송이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갑니다.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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