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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꽃과 사람
날짜
:
2015년 04월 08일 (수) 1:13:50 오후
조회
:
1707
꽃과 사람 / 정연복
꽃이 한철
산에 들에 피었다 지는 것
꿈같다
덧없다.
사람이 한세월
지상에서 살다가 가는 것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또한 꿈같은 일이다.
이렇게
꽃과 사람은 한 통속
아무래도 사람은
꽃같이 살아야 제격이다.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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