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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나무와 사람
날짜
:
2015년 04월 03일 (금) 9:06:06 오후
조회
:
1565
나무와 사람 / 정연복
나무와 사람 둘 다
하늘 아래 산다
아무리 우람한 나무도
무지무지 키가 큰 사람도
하늘 높은 곳에서 보면
한 작디작은 점이다.
나무는 한평생
푸른 하늘 우러러
착한 일만 골라하면서
보람있게 산다.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자꾸만 닮으려 애쓰면
사람도 나무같이
착하게 살아갈 수 있다.
전체 : 24,2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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