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4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동화 )
·  좋은동화 많이 보여주세요
오락실안의 꼬마

     날짜 : 2002년 11월 22일 (금) 7:26:43 오후     조회 : 2936      
"얘 또 왔네...가!!야 절로 가!"
민영이는 오락을 할때마다 옆에 와 있는 꼬마를 보고는 저리 가라고 합니다.
"그냥 구경하게 놔둬"
우태는 옆에 와있는 꼬마를 한번 봅니다..
"꼬마야 한판 해볼래?"
우태의 말에 꼬마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야! 그 애한테 그러지마.. 그 애 돈 있어."
우태는 민영이의 말에 꼬마를 한번 더 봅니다.

다음 날.
우태와 민영이는 또 오락실에 갑니다..
"또 왔네..."
민영이는 얼굴을 찡그리며 꼬마를 봅니다..
우태도 꼬마를 봅니다.
"형아 100원만요..."
우태를 본 꼬마가 까만 손을 내밀며 우태에게 말합니다.
"어라! 이넘봐라~! 이젠 아예 돈을 달라고 하네!"
민영이가 꼬마를 때릴 듯 보며 말합니다.
'누구 자식인지 애버릇 잘 못길렀네'
우태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꼬마에게 100원을 줍니다.
"왜줘~~~!"
민영이가 불만스런 어투로 말합니다.

그 날 오후.
칭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향하는 우태는 길에 앉아 울고 있는 꼬마를 봅니다.
"꼬마야 왜 울고 .아..너는."
울고있는 꼬마는 다름 아닌 오락실에서 보았던 그 꼬마였습니다..
꼬마의 앞에는 부셔진연탄이 있었습니다.
"꼬마야 왜 우니?"
우태가 묻자 꼬마는 연타을 가리킵니다.
'아직도 연탄하는 집이 있나?'
"꼬마야 연탄 어디서 샀니? 형이 사줄게"
우태의 말을 들은 꼬마는 울음을 멈추고는 연탄가게로 향합니다.

우태는 연탄을 대신 들고는 꼬마가 사는 집으로 향합니다.
꼬마는 한참을 걷더니 허름한 집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살구나,,'
"우영이 왔니?"
방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할머니.."
꼬마는 할머니를 부르며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우태는 연탄을 들고는 밖에서 서있었습니다.
"형 들어와.."
꼬마가 문을 열고는 손짓을 합니다.
우태는 연탄을 놓고는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방안에 들어서자 할머니 한분이
누워계셨습니다.
"할머니..오다가 연탄이 깨졌는데 이 형아가 새로 사줬다"
꼬마는 우태를 가리키며 할머니께 우태이야기를 했습니다.
"고마워요 학생..그럼 연탄값을 줘야지..자..여기"
할머니께서는 우태에게 연탄값을 내어줍니다..
"감사합니다..근데 어디 아프시나봐요.."
"울 할머니 허리가 아퍼요"
우태의 질문에 꼬마가 할머니 대신 대답합니다.
"얼른 건강찾아서 우영이를..."
할머니의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그런데 우영아. 이 할미가 낮에 모르고 50원짜리를 준거갔은데..연탄은 어떻 게 샀니?"
"어.. 이 형아가 100원 줬어."
"고마워요 학생.."
할머니의 눈가에 맺혔던 눈물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우태는 낮에 한 생각때문에 부끄러워집니다.

----------------------------------------------------------------------
너무 지루하네여..^^;
제가 쓰면서도 지루했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얼마나 지켜우셨을까..^^;
지루한걸 끝까지 읽어주샤서 감사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1.25
에고..어린 것이 불쌍해라....
나뭇잎소…
03.08
이런 사람들 정말 가엾다..;;

전체 : 334건
잔혹동화1. *인어공주* 4 [판타지 리메이크] [… 22년전 2,142
잔혹동화1. *인어공주* 3 [판타지 리메이크] 22년전 2,024
잔혹동화1. *인어공주* 2 [판타지 리메이크] 22년전 2,212
잔혹동화1. *인어공주* 1 [판타지 리메이크] 22년전 2,857
▶크리스마스엔, 산타할아버지가 오실꺼야, 22년전 2,455
whole is the one. but one is the whole 22년전 1,980
 오락실안의 꼬마 [2] 22년전 2,937
연 -완결- [4] 22년전 2,672
연 - 1 - [4] 22년전 2,854
나뭇잎소… 난쟁이의 사랑..... [1] 22년전 2,823
광대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4] 22년전 2,569
슬픈사랑 22년전 1,723
아이에게 22년전 1,622
☆팔찌를 사랑한 발찌...☆ [3] 22년전 2,639
소녀와.... 소녀이야기 22년전 1,698
단 한번만 다시 볼수 있을까? 22년전 1,783
장난꾸러기 파우 - <4> 오래된 연인들 22년전 1,912
별을 사랑한 소녀 [2] 22년전 2,656
내 첫 사랑.. [1] 22년전 2,278
만난지 1000일... (3) 정말 오랜만에..... 22년전 1,555
ff [1] 22년전 2,230
장난꾸러기 파우 - <3> 멋쟁이 프린스 22년전 1,906
눈맑은연… [어른이읽는동화] .어느 특별한 비익조의 아… [2] 22년전 2,826
나뭇잎소… 어리석은 가시나무.. 22년전 2,116
장난꾸러기 파우 - <2> 아름다운 샤미 [2] 22년전 2,788
강서정이… 부끄러` [1] 22년전 2,474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