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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으려고

     날짜 : 2011년 10월 05일 (수) 12:59:06 오후     조회 : 3709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지

9시 수업인데 또 머리 안감고 갔다지

사실 머리 안감고 학교가는 건 나의 일상이라지

근데 오늘은 머리를 감고 싶어서 공강시간에 긱사 왔다지

그리고선 컴퓨터 키고 뜬금없이 문사에 와서

일기랍시고 쓰고 가지

머리 감아야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잠 좀 잘까 고민하지

하지만 할게 너무 많지

회의에 팀플에 제안서에 과제에 프로젝트에 동아리에 축제에 회식에

금요일 안에 이 것들이 지나갈테지

예얍

중요한건 내가 하고 싶은건 이중에 하나도 없다지

마지 못해 하고 있다지

휴학만을 목표로 지내는 학교생활은

재미없어지고 흐지부지해지고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하자고는 해도

열심히 하면 뭐해

내가 하고 싶은건 하나도 없는데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by 아메리칸 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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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와~~~~~~~~~~~~~~~~~
루시님이다아~~~~~~~~~~~~~~~~~~``

일기가 너무 공감가네요.후훗..

저도 바빠야 하는데,,,,

그리고 머리는 일주일에 3번만 감으면 되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그렇고,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그렇고,

말로만 환경 보호해야해~~, 에너지 절약 해야해~~하는 것보다 루시님 처럼 실천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겁니다.  비록... 냄새는 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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