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0 (토)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그건 그랬다.

큰샘     날짜 : 2011년 09월 30일 (금) 5:28:15 오전     조회 : 3365      
진짜 글쟁이가 되려면 무엇이든 부딫혀 봐야 한다고

글쓰겠다고 작정하고 나선 그 애는

슬퍼지고 싶다고 했다. 슬픈일을 겪고 싶다고 했다.


그말이 얼마나 나를 불안하게 했는지 모른다.

그건 그랬다. 

살이 오들오들 떨리는 찬빗속에 뛰어들어 

손발이 꽈악. 하고 오그라 들정도가 되어서야.

그래야.

진짜 글 한줌이 손에 쥐어지긴 할테니까.


그래도 나같은 겁쟁이는 유리너머로 지켜보는 빗속이 얼마나 시린지 알게 뭔지.

난 그 놈의 글 한줌보다 

오들오들 떨게될 그 아이를 보는게 싫었다.


그게 아마 글쟁이가 되겠다는 그 애와 
그저 떠돌아다니는 글 한줌들에 코박고 냄새나 맡아보려는 나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건 좀 그랬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0.05
ㅎㅎㅎㅎ 예전에 공장에서 일할때, 배고프고 서러워서 눈물 흘리며 썼던 시들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배부르면 생각도 안나던 글들이 ..배고프면 막 생각 나더라구요. ..

근데 요즘은... 그냥 멍~~,

전체 : 13,978건  
어쩌지; [1] 13년전 3,432
냉무 [1] 13년전 3,445
내가 원한 것은 13년전 2,374
간절히 바라기. [2] 13년전 3,488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날씨 : 맑음 [1] 13년전 3,821
와니와 준하 [1] 13년전 3,437
들은 그대로 적기 13년전 2,422
집착이 지나치면? [8] 13년전 3,999
다시 느끼는 이 가을에 슬픔 13년전 2,431
머리를 감으려고 [1] 13년전 3,709
안부 [1] 13년전 3,540
큰샘   그건 그랬다. [1] 13년전 3,366
아니 .. 도대체가...... [3] 13년전 3,653
둥글게 살기 [4] 13년전 4,050
시험이.... [2] 13년전 3,711
멍-한 머리 13년전 2,932
어느새 올 해도... [1] 13년전 3,418
...;; ㅜㅜ 13년전 2,311
한문장으로 쓰는 일기 13년전 2,498
일상 [4] 13년전 3,391
낙서장, 두런두런... [7] 13년전 3,842
긴 연휴를 보내고... [6] 13년전 3,655
. 13년전 2,313
가을은 가을인가? [3] 13년전 3,953
짧은 방학 13년전 2,475
컥!! [3] 13년전 3,450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8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