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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 해도...

     날짜 : 2011년 09월 25일 (일) 2:39:30 오전     조회 : 3418      
시간은 흘러 흘러... 추운 겨울을 향해 달려갑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감에 따라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도 더욱 빠르게 다가오네요.

어려서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한 해를 휙.. 돌아보면...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순간 머리를 스치며 지나갑니다. 그렇게 쉽게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듯 해요.

차가운 겨울에는 무슨일이...

따스한 봄에는 무슨일이...

무더운 여름에는 무슨일이...

그리고 다시금 차가워지는 이 가을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나이는 무슨 적립포인트마냥 차곡차곡 쌓여만 가고

시간은 덧없이 더욱 빠르고 빠르게 흘러 적립포인트가 쌓이는 주기도 빨라지는데

저는 예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것이 없네요.

여전히 짧은 생각밖에 못하고 멀리 보지 못하고 삽니다.

나이 마흔, 쉰, 예순이 되어서도 이러면 참 곤란할텐데.. ^^;;


금연을 한지 어느새 3주가 훌쩍 지난 것 같네요. 정확히 날짜를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더 늙어서 몸뚱이가 쭈글쭈글해지기 전에... 각이라도 잡아야 할 것 같아서.

그나마 운동도 하고 금연도 해서 이것만 꾸준히 지켜나가면 올 한해 이것 두가지 소득은

얻을 수 있겠네요.


노화하는 세포들처럼 감정도 조금씩 메말라져가는지...

작은 일도 전보단 덤덤히 넘길 수 있고 슬픈 생각들로 혼자 청승떠는 일도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이

삭막해져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저 너무 건조하다 싶으면 술술 넘어가는 술 몇모금으로 적셔주면 그냥저냥 이래저래

버티고 넘길만 한 것 같기도 하구요.

이게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어려서 기대했던건 이런게 아닌데... 썩 훌륭하지 못하게

성장하였나봅니다.

주절 주절... 목적도 목표도 없이 주절대는 이놈의 글들만 변하지 않고 여전하네요. 하하...

이제 눈을 감고 오지 않는 잠을 달래어 청해보렵니다.

좋은 꿈 꾸세요~

흔적과 이어지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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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8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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