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친구야...
친구라구 불러온지두.. 오랜 시간이 지났구나..
친구야..친구야..
참 예쁜 말인거 같아..
친구 ....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까워 졌던 우리였는데..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시 멀어지기에..넘 마음이 아픈것 같아..
가까울수록.. 더 존중해야한다는거..
잘 알고 있는데..쉽지 않았나봐..
너무 편했나봐..
너에게 넘 아픔을 준것 같아서..미안해..
친구야..친구야..
하루..이틀..사흘..일주일.. 이주일..
그리구..한달...
너와나 서먹서먹한.. 이런 시간들.. 벌써..이렇게 되었구나..
가끔..니가 넘 보고 싶구..그리워서 미칠것 같을때..
따뜻한 눈물이 흐른다..
차갑게 얼어 있는 눈물이 아닌..
널 보고 싶어하는..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흘리는..눈물..
하루하루.. 미안해 미안해 하구..맘 속으로 말하구..또 말하지만..
니 앞에서는 .. 왜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 버리는지..
미안해..미안해..
오늘도 이렇게 마음 속으로..말하지만..
니 앞에서면.. 또 돌아서 버리겠지..
나 또한 너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처럼..
너 또한 내 마음을 읽어 내진 못할테지...
하지만..내가 널 정말 아끼구 사랑한다는건...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말하지 않아두..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사람이라는 이유에 그게 안되나 보다..
우리..고등학교때 부터.. 소중한 친구로 지금까지..이렇게 남았듯이..
잠시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더 잘 알기위해..
이렇게 멀리서 서로를 보고 있지만..
곧 다시.. 예전처럼.. 환한 웃음 지을수 있을꺼라구..
그렇게.... 그렇게..생각해..
나의 쓸데 없는..자존심..친구앞에서 자존심이란게 뭔지..
이 쓸데 없는 마음 던져 버리구..돌아 갈꺼야...
곧 예전처럼.. 환한 미소 지을 날을 기억하며..
조금만 더 참구 기다려줄래?..
오ㅐ냐면..넌.. 내 소중한 친구니까..
잃을래야..잃을수 없는 친구란걸..
너와나 ..서로..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언제나..널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꺼야..
사랑해..친구야..